Hello, Blog!
몇번이나 블로그를 시작하자 다짐해놓고 시작도 못한지 1년 가까이 됬다. 사실 당분간은 이직준비를 한다고 바빴단 핑계로 미루긴 했다. 하지만, 면접을 다녀보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또 더 노력해야 하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. 그러던 중 운좋게 이전회사 보다 훨씬 좋은 여건의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공부할 시간도 조금 생겨서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.
어떤 플랫폼을 사용할 것인가?
사실 몇번 개발 블로그를 만드는 시도는 해보았다. Bloger
를 이용해본다던지, 개발자에게 핫한 블로그 플랫폼인 velog 를 이용해서 만들어도 보았다.
특히, velog
는 정말 예쁘고 기능도 편리한부분이 많아서 좋아했지만 커스트마이징이 힘들고 안되고 내 자신 을 소개하고 알리기엔 힘든부분이 있었다. 결정적으로 Google Analytics
를 붙일 수 없어서 이용자 통계라던가 방문추적을 할 방법이 없었다.
그래서, SEO
에 적합하고 구현이 간편한 SSR 프레임워크인 Nuxt
를 이용해 직접 구현하기로 했다.
어떻게 구현 하였나?
사실 나는 Vue
와 Nuxt
는 많이 익숙한 상황이다. Vue
는 회사에서도 쭉 사용하던 웹 프레임워크이고 Nuxt
는 개인프로젝트를 몇번 진행하면서 사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.
그래서 새로운 자극을 받고자 TailwindCSS
를 도입하여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.
TailwindCSS 가 뭔가요? 😲
HTML 을 벗어나지 않고 class 에서 모든 styling 을 할 수 있는 강력한 CSS Framework 이다.
Markdown
적용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Nuxt Content를 이용했고 아직 세팅이 좀 남았지만 Google Analytics
플러그인과 SEO
적용을 위한 Meta Plugin을 적용할 것이다.
그리고 이건 좀 추후에 개발할건데 좋아요 버튼을 어디서든 붙일 수 있는 플러그인을 개발해서 적용해보고 싶다 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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